미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을 상징하는 조각물이 오는 5월 착공된다.상징물건립위원회(회장 최명진)는 16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상징물 건립일정을 밝히면서 상징물디자인 선정위원회를 발족했다고 한인방송 라디오코리아가 전했다.
상징물건립위원회는 최 회장과 하기환 로스앤젤레스 한인회장, 건축가 박기서씨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현재 공모 신청한 28개팀 중 5팀을 선정, 2월초에 현장을 답사한 뒤 최종 디자인팀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상징물건립 소요 자금은 40만달러이며 현재 23만달러가 확보됐다. 상징물은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내 서울국제공원(옛 아드모어공원)과 노르만디 지역에 각각 세워질 예정이며 높이 120㎝, 폭 240㎝ 크기로 앞뒤에 'Korean Business District'라는 영문표기와 '어서 오십시오', '안녕히 가십시오'라는 한글 문구가 새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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