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와 한양대가 2001-2002 세원텔레콤배 농구대잔치에서 결선에 합류했다.고려대는 13일 장충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B조 예선에서 연장 접전 끝에 한양대를 102대96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3승2패를 기록한 고려대는 한양대, 건국대와 동률을 이뤘고 맞대결에서도 서로 맞물렸지만 공방률에서 건국대를 제쳐 한양대에 이어 조 3위로 6강이 겨루는 결선에 합류했다.
이로써 중앙대와 상무가 준결승에 선착한 가운데 14일 열리는 준준결승은 성균관대-고려대, 경희대-한양대로 짜여졌다.
한편 여자부 예선에서는 김천시청이 전지혜(32점)를 앞세워 동아백화점을 85대72로 꺾고 3승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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