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희 중기특위장 노려

입력 2002-01-11 00:00:00

지난 9일 청와대를 방문한 박상희 민주당 대구지부장과 지역 경제인 등은 이상주 대통령 비서실장에게서 삼성상용차 현안 해결, 외국인 연수생 배정허용 기준 상향 조정 및 연수기간 연장, 대구U대회 예산지원 등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 약속을 받아냈다고 10일 민주당 대구시지부 관계자가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서 김해수 대구·경북 중소기협이사장 협의회장은 "중소기업 위주의 대구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을 잘 아는 전문성있는 인사의 중소기업특별위원장 발탁이 필요하다"며 박 지부장의 위원장 발탁을 요청했고 이 실장에게서 "긍정적 차원에서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는 답변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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