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봉 시장불출마 재확인

입력 2002-01-11 00:00:00

이해봉 한나라당 대구시지부장은 10일 "나는 욕심을 버린 사람"이라며 "아직도 주변에서 꾸준한 권유가 있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절대 대구시장직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불출마설을 재확인했다.

이 지부장은 또 시장 경선과 관련 "후보가 복수면 반드시 경선을 해야하며 민주정당에서 누구든지 후보로 나설 수 있다"면서도 "객관적으로 공감을 할 수 있는 인물들이 후보로 나서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