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수원체육관에서 계속된 2002현대카드 슈퍼·세미프로리그 1차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은 상무를 3대1로 힘겹게 따돌리고 2승1패를 기록했다.
좌,우 쌍포 송인석과 후인정은 나란히 14공격득점에 3블로킹, 1서브에이스를 잡아내며 연승을 이끌었다.
상무는 1승3패가 돼 4팀이 겨루는 2차대회 직행이 힘들어졌다.
현대는 블로킹 득점에서 16대6으로 상무를 압도했고 수비에서도 범실 14대27개로 모처럼 견실했다.
여자부에서는 LG정유가 장윤희(27점.6블로킹)와 정선혜(16점)의 노장 투혼에 힘입어 양숙경(17점.3블로킹)이 분전한 흥국생명을 3대2로 누르고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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