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수렵 27명 적발

입력 2002-01-07 14:47:00

경북경찰청은 지난해 12월 한달동안 경북지역에서 밀렵도구를 이용한 야생동물 불법포획 특별단속을 벌여 모두 16건(27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총기에 의한 불법포획이 7건(11명)으로 가장 많았고 올무 등에 의한 불법포획은 7건(10명), 기타 2건(6명)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오는 2월말까지 불법수렵행위를 계속 단속할 방침이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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