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출신의 고교생이 아시아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미 명문 예일대에 합격했다.충주 미덕중학교 출신으로 강원도 횡성군 민족사관학교 유학반(3학년)에 재학중인 육상현(18)군은 최근 한국에서 17명, 일본에서 7명 등이 지원한 예일대 입시에서 유일하게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육 군은 앞으로 재정학과 법학을 전공할 계획이며 장차 세계적인 경제학자가 돼 우리나라의 외환위기 같은 국민적 고통이 없도록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육 군은 어려서부터 독서와 음악감상 등을 즐겼으며 특히 많은 책을 읽었고 취미로 배운 대금 연주는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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