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본선 최다출전 선수는 멕시코의 안토니오 카바할이 보유한 5회다.멕시코의 골키퍼로 이름을 날린 카바할은 지난 50년 브라질대회부터 66년 잉글랜드대회까지 5차례 연속으로월드컵에 얼굴을 내밀어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다.
카바할은 자신의 33번째 생일이던 62년 6월7일 체코슬로바키아와의 경기에서 골문을 지켜 3대1로 승리하는 감격을 누렸다. 카바할은 그러나 5개 대회에서 팀이 모두 예선 탈락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멕시코가 50년 대회에서브라질과 유고, 스위스에 덜미를 잡혀 3패를 당하는 등 총 14경기에서 1승3무10패의 부진을 보인 것이다. 또 멕시코는 카바할이 대부분 주전으로 나선 14경기에서 33골을 허용, 경기당 2골 이상을 내주는 신통찮은 성적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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