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용휴대폰 출시

입력 2002-01-03 00:00:00

삼성전자가 40만원대의 여성전용 휴대폰 '애니콜 드라마'를 출시했다.

보석 LCD와 16화음 멜로디, 쇼핑할 품목을 메모해 두면 계산까지 해주는 '쇼핑리스트', 건강을 돌봐주는 '뷰티 레이디', 임신이나 피임을 위한 정보 및 생리예상일을 알려주는 '센서 레이디' 기능 등 여성만을 위한 특화기능을 강화시켰다.

또 컴퓨터에 연결, 사용할 수 있는 PC링크, PC와 휴대폰 간의 데이터 교환, PC를 통해 전화를 걸거나 메시지 발송이 가능하고 게임 다운로드 서비스로 네트워크 게임도 즐길수 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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