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해 국민주택기금의 일부 자금 대출금리 인하기한이 작년말에서 올해 6월말까지로 연장된다.
건설교통부는 공공임대주택 건설자금, 중형분양주택 건설자금, 다세대.다가구주택 건설자금의 대출금리 인하기한을 이처럼 6개월 연장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건교부는 전용면적 18평이하 공공임대주택 건설의 경우 작년 8월27일 이후 주택기금 신규 대출분부터 대출금리를 종전 연 4.0%에서 3.0%로 1%포인트 낮췄으며 이때부터 다세대.다가구주택 건설의 주택기금 대출금리도 연 7.0%에서 6.0%로 하향 조정했었다.
또 작년 12월3일부터 중형분양주택 건설자금의 대출금리도 종전 연 8.5%에서 7.5%로 내렸었다.
올해 주택기금 운용규모는 총 18조5천436억원이며 원리금 상환금, 기금 운용비등을 제외한 순수 사업비는 11조1천727억원에 달한다.
이중 분양주택(10만가구)에 1조4천5억원, 임대주택(15만가구)에 4조1천913억원,근로자.서민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등에 5조5천809억원이 지원된다.
건교부는 주택경기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택기금 대출금리 인하 기한을 6개월 연장키로 했으며 내년에 주택기금이 지원되는 주택은 25만가구에 이를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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