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영화 팬들은 2001년 최고의 영화로 최민식 주연의 '파이란'을 꼽았다.영화전문 인터넷 사이트 키노네트(www.nkino.com)가 회원 3만283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5일부터 24일까지 예선과 결선 투표를 실시한 결과 '파이란'이 23%의 득표율로최고의 한국영화에 뽑혔다.
최고 외국영화의 영예는 니콜 키드먼 주연의 '물랑루즈'에 돌아갔고, '조폭마누라'와 '무서운 영화2'가 각각 국내외 최악 영화의 불명예를 안았다.
'파이란'에 이어 국내 '베스트 영화 10'에는 '엽기적인 그녀' '번지점프를 하다' '봄날은 간다' '친구' '킬러들의 수다' '와이키키 브라더스' '고양이를 부탁해' '꽃섬' '라이방'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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