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지역별로 전시.공연 등이 잇따르고 있다.김천 문화예술회관은 다음달 4일까지 '북한미슬 특별전'을 열고 있다. '우편원' 등 주제화 8점, '금강산' 등 조선화 41점, '개성 선죽교' 등 유화 22점, 보석화 6점, 골뱅이화 8점 등 북한의 인민예술가.공훈예술가 작품 9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김천 시립합창단은 28일 오후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송년의 밤 가족 음악회'를 연다. 지난 10월13일 창단연주회를 가졌던 합창단의 첫 정기연주회. 이태원 김천대 교수 지휘로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곡을 오르가니스트 김한영의 반주로 발표할 예정.
이날엔 특히 김천시 자매도시인 군산의 시립합창단도 우정 출연한다청송문화원 여성합창단 제7회 정기연주회 및 송년 음악회도 28일 오후 6시30분 군민회관에서 열린다. 소프라노 오윤정, 테너 노현일씨, 사물놀이마당 김대호씨 등이 출연한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