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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경찰서(서장 김용판)는 26일 오전 달서구 상인3동 상인고교 건너편에 상인3동 파출소를 개소했다.
경찰서는 상인3동 지역에 6천380여 가구, 주민 2만여명이 살고 있는 등 치안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범죄예방을 위해 3억여원을 들여 180평 규모의 파출소를 개소하게 됐다.
이곳은 지난 97년부터 상인1동 파출소가 담당해 왔고, 저소득층 아파트가 밀집해 있고 신흥 유흥업소가 증가, 음주, 폭력사고가 잦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