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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진남교반 교량 아래 하천에서 마성하수처리장 관로공사 중 직경 35㎝, 길이 114㎝의 폭탄이 발견됐다.
폭탄을 수거한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소속 폭발물 제거반원은 "6·25때 전폭기가 투하한 불발탄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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