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지역사랑 운동에 대한 지원기금을 늘리기 위해 비씨카드사와 공동으로 '대구사랑 My Home Love 카드'를 새로 발행, 22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대구은행은 이 카드를 발급받는 대구시민에게 3개월 무이자 할부혜택과 종합병원 건강검진 할인, 호텔 숙박료 할인, 우방타워랜드 무료입장 등의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카드 이용액 가운데 일정 비율을 은행부담으로 적립해 대구사랑운동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은행은 '대구사랑운동 시민회의'와 지난해부터 공동 사업으로 하고 있는 '지역사랑 카드'의 올해 사용액 가운데 일정 비율로 조성한 1억원을 지난 21일 시민회의에 전달했다.
대구은행은 지난 2월에는 지난해 조성된 기금 2천만원을 전달해 시민회의의 각종 사업에 사용토록 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가지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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