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호주 경북향우회 창립

입력 2001-12-21 14:58:00

재호주 경북향우회 창립총회가 21일 오후 경북출신 교민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호주 시드니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향우회 결성으로 경북도민회는 1997년 재일본 오사카 도민회 등 일본지역 5개 도민회와 뉴질랜드 도민회 등 모두 7개로 늘어났고 회원들은 2천900여명에 이른다.

경북도청은 호주 경북도민회에 향우회기를 만들어 보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도 결성될 전망이다.

정지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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