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씨 인천공항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01-12-21 00:00:00

인천공항공사는 20일 내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오명(吳明) 전 건설교통부 장관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오 전 장관은 지난 93년 교통부 장관을 거쳐 94~95년 초대 건교부장관으로 재직하면서 인천공항 건설사업의 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오 전 장관에 대한 명예홍보대사 위촉은 루치아노 파바로티, 호세 카레라스, 플라시도 도밍고 등 세계 3대 테너와 조셉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에 이어 3번째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