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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경찰서는 19일 채팅으로 만난 10대 2명과 청소년 성매매를 한 혐의로 동구 지저동 PC방 업주 김모(2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3일 새벽 2시20분쯤 채팅으로 알게 된 이모(16)양과 박모(17)양을 만나 북구 복현동 ㅇ여관에 함께 들어가 27만원을 지불하고 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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