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라문학대상 시부문에 강전옥(부산 기장군)씨, 수필부문에 김명옥(여·부산 거포1동)씨가 뽑혀 각각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가작은 소설부문 이강란(여·포항 장성동)씨, 이옥희(여·경주 안강읍)씨, 시부문은 이미아(여·부산 남천1동)씨가 차지해 각각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15일 경주조선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라문학대상운영위원회가 주최한 신라문학대상은 문협 경주지부가 주관, 올해로 13회를 맞고 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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