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안강읍사무소 진민재 산업담당의 딸 현명(26)씨가 백혈병으로 어려움을 겪자 돕기 운동을 벌여 성금 696만2천원과 현혈증서 60매를 모아 13일 전했다.
현명씨는 한달여 전 백혈병으로 판정받고 일주일 전 서울대병원에서 언니로부터 골수를 이식받아 회복 단계에 있으나 수술비가 1억원 이상 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 소식을 들은 안강청년회의소 이상철 회장도 지난 11일 50만원을 전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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