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용궁·개포면 5천200여 가구가 한전의 예천지점이 아닌 문경지점 관할로 돼 있어 전기 민원 때 불편을 겪고 있다. 주민들은 "지방자치 이후 다른기관들은 각종 사무를 주민 편의 중심으로 바꾸고 있는데도 한전은 자체 편의만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전 관계자는 "지방자치 이전의 전력 수급계획에 따라 전기 선로를 설치하느라 문경지점 관할이 됐으나 점차 개선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권광남기자 kwonk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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