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김천지청과 김천시청이 공동 주관한 '환경농업대상' 시상식이 10일 김천시청에서 열렸다. 환경농업대상 수상분야는 영농폐기물 수거분야, 유기농업 육성분야, 토종종자 육성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뉘며, 단체 1위는 300만원, 개인1위는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영농폐기물 수거분야 단체 1위는 구성면 새마을협의회, 개인1위는 정원식(42·봉산면 신안리), 유기농업 육성분야 개인 1위는 박병철(44·대항면 대룡리), 토종종자 육성분야 개인 1위는 여의동(44·김천 황금동)씨가 각각 차지했다.
환경농업대상은 농약 및 비료 과다사용과 영농 폐비닐 및 농약 빈병 방치로 농촌토양과 수질이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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