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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새벽 1시 25분쯤 대구시 남구 봉덕동 ㄱ 총포사에서 주인 정모(66)씨가 목과 옆구리를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부인 이모(60)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정씨 가족과 주변 인물들을 대상으로 용의자를 찾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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