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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경찰서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어머니 경찰대'를 조직, 7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출범한 어머니경찰대는 산격중학교 학부모 30명으로 구성됐으며 경찰관들과 함께 순찰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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