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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는 유흥업소에서 만난 후배가 인사를 하지 않는다며 술병 등으로 마구 때린 지역 폭력조직원인 박모(42.포항시 두호동) 김모(35.포항시 송도동)씨 등 2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의 혐의로 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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