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제9차년도(올해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산·학·연 컨소시엄 사업비로 23억4천만원을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시비 6억원, 국비 11억4천만원, 기업체 출자 6억원 등으로 구성되며, 8차년도에 비해 5억9천200만원이 증가된 규모다.
9차년도 사업에 참가하는 컨소시엄은 7개 대학, 89개 업체이며 연구과제는 88개다산·학·연 컨소시엄 사업은 중소기업이 대학 및 연구기관의 기술개발 자원을 활용해 생산현장의 기술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사업. 정부가 사업비의 절반,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각 25%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993년부터 지난 4월까지 대구경북에서 총 83억2천900만원이 투입돼 368개 기술개발과제를 수행했다고 시는 밝혔다.
이상훈기자 azzz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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