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상수 원내총무는 7일 예산안 처리지연과 관련, "예산안 심의를 제대로 하기 위해선 임시국회를 열어야 하며 2주정도는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일 정기국회가 폐회하는 대로 새 임시국회가 소집될 것으로 보인다.이 총무는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 신승남 검찰총장 탄핵안 처리문제에 대해 "8일 본회의 표결에 응하게 될 것 같다"면서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무소속 정몽준 의원도 만나 의견을 타진한 결과 (처리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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