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역에서 100세 장수자가 점차 증가추세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이같은 사실은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가 100세를 맞는 노인들에게 '생일상'을 보내는 횟수가 점차 늘고 있는데서 확인되고 있다.
김 총비서는 지난 92년부터 생일 100돌을 맞는 노인들에게 '생일상'을 보내주고 있는데 그 숫자가 지난 98년 3명, 99년 4명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의 경우 8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30일 현재까지 100돌 생일상을 받은 노인이 11명에 이르는 것으로 북한 방송들이 보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11명의 장수노인들 가운데 할아버지는 단 3명에 불과하고 나머지 8명은 할머니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에 비해 장수하고 있음을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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