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장거리 미사일의 궤도를 조정하고 유도전파를 수집 해독하는데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군 소식통은 4일 "북한에서 정보화 수준이 가장 높은 분야는 군사영역으로 각종 유도무기의 제어장치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소식통은 "지난 98년에 발사된 '광명성 1호'의 개발 및 추진체에 이용된 기술 등은 순수 북한식이었고, 현재 개발중인 장거리 미사일인 '대포동 2호'의 유도제어 장치도 북한이 자체 연구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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