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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사 대구지사가 울릉도에 200가구분 규모의 임대아파트를 짓기로 하고 울릉읍 저동리 저동초교 주변 등 후보지에 대해 건설 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 주공 이명혁(41)씨는 "울릉도에는 택지가 부족해 주택난이 발생, 임대아파트 건설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내년 초쯤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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