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명칭변경 설문조사
남구청은 오는 15일까지 대명2·8동의 행정동 명칭변경에 대한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대명2·8동 주민들은 생활상의 불편 등을 이유로 올 초부터 명칭변경을 요구해왔으며 주민자치위원회 중심으로 동 명칭변경에 대한 주민의견수렴추진위원회를 구성, 각 가정을 조사원들이 방문조사한다.
행정동 명칭은 법정동과 달리 행정자치부의 승인절차 없이 주민의견 수렴 후 구 조례개정을 통해 바꿀 수 있으며 대명2·8동에는 10월말 현재 6천88가구 1만6천784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월드컵 보조경기장 개방
대구시 월드컵경기장관리소는 2002년 월드컵축구경기와 2003년 하계U대회 개최를 위해 조성한 경기장 시설 중 보조경기장 육상트랙을 5일부터 무상 개방한다.
개방시간은 매일 오전6시30분부터 9시까지며 시민 누구나 국제공인 규격의 육상트랙에서 흥겨운 음악에 맞춰 아침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관리소는 경기장 시설보호를 위해 잔디축구장 출입은 삼가줄 것과 기구 등을 이용하는 다른 운동은 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성 제빵기능사 교육생 모집 대구시 여성회관은 여성 전문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20일까지 2002년 제1기 제과제빵기능사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내년 1월3일부터 4월24일까지(월~금요일)며 제빵기능사 자격증 대비 이론 및 실기교육을 실시한다. 수강료는 4만원. 053)351-0195.
◈당뇨 합병증 예방 강의
남구청은 5일 오후2시 남구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내분비내과 과장 손호상 교수를 초빙, '당뇨의 합병증 예방 관리'에 대해 듣는다.
◈결식아동돕기 자선공연
(사)세계평화교수협의회 부설 대구향토시민대학원 학생회는 5일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작은손길!·밝은미래로!'를 주제로 한 결식아동돕기 자선공연발표회를 열고 행사수익금으로 농수산물상품권(1천만원 정도)을 결식아동에게 전달한다.
대구향토시민대학원은 세계평화교수협의회 부설로 지난 1995년 5월 설립돼 50~70세의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교양, 취미,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청 민원행정 우수기관
중구청(청장 김주환)은 4일 오후 2시 남구 대명동 대덕문화전당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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