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천여 회원들이 법원경매를 통해 인수한 경북골프장(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의 새출발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회원협의회인 (주)한길은 다음달 1일 오후4시 대구은행 강당에서 골프장 인수이후 첫 주주총회를 갖는다. 주총에서는 3천118명 회원들을 30그룹으로 나눠 대표이사를 제외한 이사 운영위원을 그룹별로 각 1명씩 30명을 두는 정관개정안이 심의된다.
회원협은 정관이 통과되면 내년 3월초쯤 총회를 소집, 대표이사 이사 운영위원 등을 선출할 계획인데 이 기간동안에는 선거관리위원회를 별도로 둔다는것.
현재 가동중인 골프장 인수팀인 (주) 한길은 총회때까지 운영되고 이후 자동 해체된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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