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점도 세일 돌입

입력 2001-11-29 12:22:00

백화점의 겨울 정기 바겐세일에 맞춰 대형 소매점들도 다양한 할인행사를 연다.

◆홈플러스 대구점=다음달 5일까지 인조 양모시트커버.식용류 등 50여가지 생필품을 20~50% 할인, 판매하는 '일일 초특가 대잔치'를 연다. 다음달 2일까지 국민.비씨카드로 5만원어치 이상의 물품을 구입할 경우 2~6개월 무이자 할부행사를 실시하며, 구매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준다.

◆E마트(성서.만촌.월배점)=다음달 9일까지 '전국 40호점 오픈기념 특별기획전'을 열고,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신선식품을 20~50% 할인해 판다. 김장김치 무료 배달서비스와 김치구입 고객에게 김치통 등을 나눠주기도.

◆마그넷 서대구점=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천지개벽 7일장'을 열고 김치냉장고.가스히터.부츠.버섯 등 100여가지 품목을 평소보다 25~30% 싼 가격에 판매한다. 다음달 3일까지 5만원어치 이상을 구입할 경우(하루 1천명) 김치통을 증정한다.

◆델타클럽='개점 5주년 기념 이벤트'와 함께 '동절기 자동차 관련용품 특가전'을 마련한다.

◆델타마트=다음달 2일까지 '생산지 직송 농산물 특가전'을 열고 배추.무.배 등을 10~20% 싼 값에 판매한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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