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교내 대.소극장서고령 가야대학교 연극영화과는 26일부터 30일까지 교내 대.소극장에서 연극 제작 실습발표회 및 졸업영화 작품 발표회 등을 갖는다.
3학년들은 26~27일(오후 4시, 6시) 이틀동안 지난 4개월간 극단 '가변'의 상임연출가인 박재완 교수의 지도하에 연습해 온 '소리없는 만가'를 공연했다. 일제시대 종군위안부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연극인만큼 27일 오후 4시 공연에는 지역에 머물고 있는 종군위안부 할머니들도 초청받아 극을 관람했고 고령지역 대창양로원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초청됐다.
또 2학년들은 차상민.최대욱.이상진 등 재학생들이 무용극을 연극대본으로 개작한, '서민들의 일곱가지 죽을 죄'(브레히트 작, 지도교수 임수택)를 29~30일(오후 4시, 6시) 무대에 올린다.
이와 함께 28일엔 졸업영화제 및 Showcase가 열려 영화전공 졸업생들이 16mm 필름으로 직접 만든 5작품 (이호근-'건널목', 신종훈-'아!파트', 박재명-'9월 31일', 곽정민 -'시밀레')을 상영하며, 1∼3학년 재학생들이 1학기 동안 제작, 촬영한 20여 작품중 5작품을 선정, Showcase란 제목으로 상영한다. 011-434-1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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