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의사 장진홍(張鎭弘) 선생 동상 제막식이 지난 24일 구미 옥계동 소공원에서 각 기관단체장, 유족,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 의사는 칠곡지역 3·1운동을 주도했고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 영천·안동경찰서 폭파 시도 등 의거를 했다가 1929년 2월 일본 오사카에서 체포돼 대구형무소서 35세로 순절했다.
동상 건립비는 구미 시비 7천만원, 동상건립추진위 및 유족 등 출연금 3천만원으로 건립됐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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