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주최, 한국국악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국미숙)가 주관하는 제1회 구미국악제가 27일 오후 7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기악분과 16명, 타악분과 13명, 판소리분과 10명, 무용분과 7명 등 총 46명의 회원으로 지난 7월 출범한 한국국악협회 구미지부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마련되었다.
'삼도풍물', '한영숙류 태평무', '성금련류 가야금산주 2중주', '심청가'중 '그때여 심봉사는'. '김진홍류 부채산조', '지영희류 해금산조', 남도민요 '성주풀이', '사물선반', '이매방류 살풀이' 등을 선보인다. 박정철, 류제신, 이정희, 강준영, 이수진, 배영애, 이재상 등이 출연한다.
국미숙 지부장은 "전통문화예술의 계승 발전과 적극적인 후진 발굴 양성으로 구미지역 전통예술을 선도하는 구미지부를 만들겠다"며 "이번 구미국악제가 활발한 활동을벌이기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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