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공항 구 청사 호텔사업자로 명성웨딩이 선정됐다.
한국공항공단 대구지사는 최근 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대구공항 구 청사 호텔사업자로 명성웨딩(주)을 선정했다.
명성웨딩은 연면적 7천500㎡(2천200평)규모에 객실 42개, 대.소회의실 3개, 한.양식당 4개, 예식이 가능한 연회장 3개, 사우나 등이 들어서는 호텔을 지난 주말 착공, 내년 4월 문을 열 예정이다.
공항공단 대구지사 관계자는 "호텔이 완공되면 신혼여행객 등 승객들이 시내나 타 도시의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있고,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예식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0%선 붕괴…20대 부정 평가 높아
정동영 "대북 민간접촉 전면 허용…제한지침 폐지"
李대통령, 과한 수사 제동…李경북도지사 첫 사례 되나
이재명 "말 안하니 진짜 가만히 있는 줄 알아, 치아도 흔들려"…관세협상 침묵 이유 밝혔다
트럼프 "한국 3천500억달러 투자…상호관세 25%→15%"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