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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간 담장 허물기가 민가에도 확산되고 있다. 20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권모씨가 자신의 단독주택정원을 개방하기 위해 담장을 허물고 있다.
안상호기자 shah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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