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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읍 상수원인 철파저수지에서 물고기 떼죽음 사건이 발생했으나 "원수 등을 채취해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수질 검사를 의뢰했으나 47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군청 박기석 수도사업소장은 19일 밝혔다이에따라 군청은 물고기 떼죽음이 지난 초여름의 극심한 가뭄과 강우 부족, 장기간의 고온 등으로 발생한 것으로 판단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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