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보관 창고에 지원되는 보조금이 낮아지고 융자금은 높아져 농가들이 건립을 기피하고 있다.
1995년부터 지원된 창고 건립 보조금은 5천만원(50평 기준) 중 보조 80%·자부담 20% 였으나, 99년 보조 40%·융자금 40%, 지난해는 보조 20%·융자금 60%로 조정, 농가 부담만 가중시켜 지난해와 올해엔 창고 건립을 신청한 농가가 거의 없는 형편.
또 99년엔 40여농가가 신청했으나 7농가만 짓고 33농가는 포기했었다.
상주의 경우, 167동의 농기계 보관창고가 있으며 농기계는 콤바인 1천496대, 트랙터 3천205대, 이앙기 6천893대, 관리기 9천683대, 경운기 1만5천791대 등 7만3천726대로 보관창고는 510여동이 필요하다.
상주·박동식기자 parkds@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