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상 수상에 빛나는 미국의 여배우 겸 코미디언 우피 골드버그가 46회 생일에 때 맞춰 13일 할리우드 스타들의 성좌인 '명예의 거리'에 자신의 별이 새겨지는 영광을 안았다.'명예의 거리'의 2천186번째 별인 골드버그의 별은 새로운 아카데미상 시상식장인 할리우드 대로의 코닥극장 앞에 새겨졌다.골드버그는 "영화관에서나 TV로 나의 영화를 보고, 내가 뚱뚱해져도 상관하지 않고, 내가 나이를 먹어도 상관하지 않는 팬 여러분에게 감사한다"고 자신의 영광을 팬들에게 돌렸다.'더 컬러 퍼플(The Color Purple)' '시스터 액트(Sister Act)' 등에 주연한 그녀는 '고스트(Ghost)'로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받았다.TV 게임 쇼 '할리우드 광장(Hollywood Square)'의 행정부문 프로듀서 겸 사회자이기도 한 골드버그는 1994년, 1996년 및 1999년 아카데미상 시상식 사회를 보았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