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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 국토관리청은 내년 6월 말 개통 예정인 왜관IC~대구 사이(19.84㎞) 국도 4호선 4차로 확장공사 구간 중 지천면 소재지 우회도로 2.72㎞의 2개 차로를 14일부터 임시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천 소재지를 통과하는 기존 국도 교통 정체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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