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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막 200일을 앞둔 12일 대구 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연예인 축구팀과 지역 혼성팀 간에 짚으로 만든 축구공으로 하는 전통축구 경기가 시연됐다.
이채근기자 minch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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