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소년(14세 이하)축구대표팀이 9일 파주트레이닝센터(파주 NFC) 개장을 기념해 열린 일본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4분께 어경준의 어시스트를 심영성이 침착하게 선취골로 연결했으나 후반전에만 내리 2골을 내줘 1대2로 역전패했다.전반과 달리 후반들어 수비의 조직력이 흔들리기 시작한 한국은 20분께 하프라인에서부터 겐토에게 드리블을 허용하며 동점골을 내준 데 이어 7분뒤에는 마사키가 하프라인에서 전진패스한 볼이 다카유키에게 한 번에 연결돼 역전골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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