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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구·경북의 김장시기는 지난해보다 10일정도 앞당겨야 김장이 제 맛을 낼 것으로 보인다.
10일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11월 중·하순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돼 대구·경북의 경우 김장시기를 이달 10~31일로 하는 것이 적당하다는 것. 김장시기는 하루 최저기온이 0℃이하로 계속되고 평균기온이 4℃이하로 유지될때가 적기이며, 2~7℃에서 2, 3주 정도 숙성시켜야 제 맛이 난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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