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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이탈리아에 이어 네덜란드도 미국 주도의 대테러 군사작전에 1천200~1천400명의 군병력을 파견할 것이라고 네덜란드 국영 NOS-TV가 9일 보도했다.
빔 코크 총리는 헤이그에서 열린 주례 각의에서 파병 결정을 발표했으나 군병력이 파견될 장소는 아직 분명하지 않으며 전투작전에도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NOS-TV는 또 네덜란드가 대테러 국제행동에 전투기와 전함도 파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