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8일 권영기(갑종 222기) 1군참모장, 김기성(육사27기) 육군 군수부장, 이희원(육사27기) 3군 참모장, 권안도(육사27) 한미연합사 작전차장을 소장에서 중장으로 승진시켜 군단장에 보임하는 등 육.해.공군 장성 102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또 권영재(육사25기) 정보사령관은 중장진급과 동시에 국방정보본부장겸 합참 정보본부장에 임명됐다.해군에서는 권영준(해사 27기) 준장 등 5명이, 공군에서는 이찬(공사 21기) 준장 등 4명이 소장으로 진급했다.이밖에 육군에서 53명, 해군에서 12명, 공군에서 11명 등 총 76명이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했고, 육군본부 간호병과장인 양승숙(간호후보 29기) 대령이 여군중에서는 처음으로 별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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