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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지 미국 국토안보국장은 7일 지난 며칠 사이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점을 감안,탄저균 사태가 종식된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리지 국장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 다른 모든 미국인들과 마찬가지로 탄저균사태가 영원히 종료된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며칠사이 새로운 탄저균 환자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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