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축구대표팀이 우승할 확률은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영국의 베팅전문업체인 '윌리엄힐(www.willhill.com)'이 7일 본선진출 확정국 및 유력국 42개국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내년 월드컵우승확률은 미국과 같은 1%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공동개최국인 일본은 한국보다 앞선 1.5%인 것으로 나타났고 사상 처음 본선진출에 성공한 이웃나라 중국은 0.6%를 기록했다.
아르헨티나는 FIFA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프랑스(25%)를 밀어내고 28.6%로 우승후보 1순위로 꼽혔고 이탈리아, 잉글랜드, 브라질(이하 14.3%)가 그 뒤를 이었다.한편 우리나라와 평가전을 갖는 세네갈과 크로아티아는 각각 0.6%와 2%의 우승확률을 보였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