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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8일 군단장, 사단장을 포함한 육·해·공군의 중장이하 장성급 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인사에서는 군단장(중장) 4명과 사단장(소장) 7명이 진급하고, 지난 76년 임관한 육·해·공군 사관생도 중 첫 장군 진급자가 나올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국군창설 53년만에 첫 여성장군 탄생이 확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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